티스토리 뷰

300x250

1.Music Man.

 

  뮤직맨 악기는 71년 펜더의 창업자인 레오펜더 할배와 공장장이었던포레스트 화이트 가 만들었어. 그 후에 기타줄 베이스줄의 대명사인 어니 볼사의 의 지원을 받아서 76년 뮤직맨 최고의 히트작 스팅레이를 만들게 되. 이후 스털링이란 모델도 만들게되고 이두가지 모델을 주로 생산하다가 합성수지로 만든 봉고 라는 베이스도 만들게되. 원래 뮤직맨 베이스는 서브 모델이 없었다가 최근들어 스털링by뮤직맨이라는 모델과 SUB이라는 모델까지나와서 싼 양산형 모델도 나오더라고.  뮤직맨 베이스는 독특한점이 펜더와는 다르게 싱글 픽업이 아닌 싱글 픽업 두개를 뭍여서 만든 험버커 픽업 을 사용해 그로인해 뮤직맨만의 상남자스럽고 빢센 사운드가 나올수 있게되지. 제작 초기에 뮤직맨에서 회로나 도면의 도용 방지를 위해 (리버스 엔지니어링 이라고 하더라) 회로 안쪽에 에폭시로 코팅을 했다고해.가격은 신품가 200-250 사이에 형성돼는거같아.

 

   자이제 뮤직맨의 대표적인 악기 생산라인들을 훑어 보자~!


<뮤직맨 로고. 위에 어니볼 보이지?. 워터마크 

1-1 스팅레이

스팅레이는 뮤직맨 베이스의 최고의 작품이고 현재까지도 뮤직맨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아닐까 생각해. 많은 뮤지션들도 쓰고. 험버커 픽업에서 나오는 빡센 상남자의 울림이 개 ㅆㅅㅌㅊ 이지. 주로 험버커 픽업이 달려 나오는데 요즘에는 싱글 픽업도 같이 달려서 나와 범용성을 더해주고 있는것 같아.

.


<스팅레이4현. 험버커 픽업이 달렸다. 


<스팅레이 HH 모델. 험험 모델, 험버커 픽업이 2개 달려 있다.>

 


<스팅레이 HS 모델, 이거 정보찾으면서 처음봤는데 싱글 픽업까지 달려 나온거는 첨봤다 범용성 지리겠노?>

 

1-2 스털링

   스털링 베이스는 어니 볼의 사장이자 어니 볼의 아들인 스털링볼 아재가 뮤직맨을 경영할때 만든 베이스야. 스털링 베이스는 스팅레이보다 바디 크기가 좀 작아  넥의 길이도 짧고  나무도 다르고  그리고 스털링의 독특한점이 피에조 픽업이 달려서 나오더라고

피에조 픽업이 뭐냐면 (피에조 현상이라고 불리는 압전 현상을 이용한 픽업)이라고 써있네 뭔말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쉽게 말해서 통기타에 들어가는 픽업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야 그게 달려서 있어서 조금 어쿠스틱한 맛이 나면서 험버커 픽업에서 부족한 high 음역대를 보완했어.  그래서 스팅레이보다는 조금은 약한 소리가 나지.개인적으로 난 스털링 소리 별로인거같애. 

 

  

<스털링 베이스. 피에조 픽업이 장착 되어있다. 아마 브릿지쪽에 피에조가 달려있는듯 하다.>

 

1-3. 봉고

뮤직맨에서 합성수지로 만든 베이스를 만들기도 햇어. 직접 쳐봤는데 확실히 나무가 아니라서 그런지 소리의 배음은 일정하더라고. (깔끔한 톤) 원래 자연적인 상태의 나무 보다 탄소강이나 합성수지로 만든 베이스들이 울림은 일정하다. 하지만 네츄럴한 소리가 아니어서 쉽게 질린다. 그래서 좋은나무로 좋은 배음을 내는 나무 악기들이 높은 가격들을 호가하며 팔리는게 그 이유 중 하나다.


<뮤직맨 봉고. 바디가 빤들빤들 촌스럽지 않노? 역시나 뮤직맨 답게 험험으로 되어있다.>

 

1-3 서브모델들

-Sterling by musican

뮤직맨의 서브 모델중 하나야 스털링레이라고 스팅레이의 보급형 모델 생산이 목적인 악기지 가격또한 100만원 초반대에서 형성되.


 

<스털링바이 뮤직맨의 스털링레이. 스팅레이의 양산모델. 스팅레이와 많이 닮아있다. 파츠나 나무 픽업 퀄리티 이런데 많이 가격을 다운시켰겠지?>

 

-SUB

sub 이라는 이름의 서브모델 베이스. 스털링바이뮤직맨보다 더 저가형 모델이다. 정보로 찾아봤는데 바디는 뭐 솔리드 하드 우드라고 애미애비없는 합판을 쓴것 같다. 일본 가격 4만5000앤정도 형성되니 국내가격 50만원정도로 생각하면된다.


<Sub 베이스의 모습 사진은 반들반들하다. >

 

 

<뮤직맨의 대표적인 유저 레드핫 칠리 페퍼스의  Flea .  팅레이모델을 쓰는것같다. 락 덕후들 풀발기하는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노?>

 

 

2. 펜더보다 더 펜더 같은 베이스 G&L

 

<G&L 사의 로고>

 

  G&L베이스는 베이스치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못들어봤을거야. 베이스 치는 사람들도 아마 국내 유저들이라면 쉽게 접하지 못해본 베이스 일거야 나도 쥐엔엘 오리지날 모델은 못쳐봤고 보지도 못했고 서브 모델인 트리뷰트 모델만 쳐본적이 있어. 그정도로 한국에 중고매물도 많지 않아.

G&L은 레오 펜더가(레오의 L)  펜더사를 거쳐 뮤직맨에 있다가 공장제 악기에 회의를 느껴 친구인 조지 플러튼(G의 주인공) 과 합작하여 죽기전까지 나무깎다가 뒤진 회사야. 회사모토도 펜더보다 더 펜더같은 악기를 만들자 하는 각오로 악기를 만들었다고하고 미국에서는 굉장히 높은 퀄리티와 인기를 자랑 하는 악기이긴한데 한국에서는 현시창... 광고에서도 수제임을 굉장히 강조 한다고 해.

 

 예를들어

헤드의 로고 옆에는 "Even the logo was applied by hand. - 로고조차도 손으로 붙여넣는다." 라고 써져 있으며,
넥 플레이트(넥과 바디 연결부위에 장착되는 금속판)에는 "Mass production is for soda pop and automobiles - 대량생산은 탄산음료와 자동차에나 걸맞는다."라고 쓰여 있다.고 한다.

 

생산라인은   USA ( ASAT, L 시리즈, M시리즈, 재즈타입, 프레시전 타입)등이 있어. USA 시리즈는 미국에서 생산되고 수제로 만들어지는베이스야. 나도 접해보지 못해본 베이스라 뭐 자세하게 설명은 못해줄거같지만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줄게. 가격은 중고가 100대에서 형성되는데 국내인지도 때문에 가격방어가 안되서 가격이 씹운지 한거를 감안하면 신품가는 200-300 사이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

 

2-1 ASAT

 

 

특이 하게 생겼지?  찾아 보니 ASAT 는 (after strat , after tele) 의줄임말로 펜더의 주력 상품인 스트렛과 텔레의 후기 모델이란 뜻인거같애. 바디가 텔레와 스트렛을 반반 합쳐놓은 모양이야.이쁘지않노?

 

<asat의 세미 할로우 바디 모델 저기 구멍이 뚫려서 울림이 조금 좋아진다.>

 

 2-2.L시리즈

아마 쥐엔엘의 주력 시리즈이지 않을까싶다.   내가 써본  트리뷰트도 이런 모양으로 있고. 일반적인 형태의 쥐엔엘 베이스.라고보면된다.

 

 

<L2000 베이스. >

 

2-3. M시리즈

이건 처음보는베이스인데  3밴드 이큐(하이,로우 미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치) 가 달려서 톤 메이킹이 더욱더 유용할 거같아.

 

 

<M 2500베이스 하이미들 로우의 3band  eq 가 달려있다.>

 

2-4. 재즈 ,프레시전 타입

 

 

 < 역시 펜더의 창시자 답게 앞에서 복습한 재즈타입 프레시전 타입도 만들더라고. 우려먹기 ㅍㅌㅊ?>

 

2-5. 서브모델 G&L Tribute

정보를 찾아보니 서브모델인 트리뷰트 모델에 L ,M, 재즈,  프레시전 시리즈 다 있더라고. ASAT 만 없더라.

직접  L 시리즈를 처본적있는 경험자로서 매우 만족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신품가 7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더라고. 그리고 펜더나 뮤직맨 같이 다른 서브모델들은 싸구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쥐엔엘 트리뷰트는 서브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장한다. 디자인도 동일하고 부품마저도 완전동일하지 그저 공장형 조립식 일뿐이야. 그리고 메이드인 인도네시아 인거로 알고 있어.

 

<트리뷰트 L 2000 위에 USA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