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종류 키보드추천 (2)

목차.

A. 기계식 유사축

B. 무접점

C. 키캡

D. 잡다한 키보드 용품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 기계식 유사축

내가 1편에서 체리니 카일이니 어쩌니 막 적어놨는데 대체 저게 뭐지?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거야.

기계식 키보드에 들어가는 스위치는 여러 회사들이 만들어.

대표적으로 독일 MX 체리社가 있고, 최근 3~4년전에 기계식키보드 특허가 풀리면서 생산을 시작한

카일社, 오테뮤社가 가성비라는 딜도를 쥐고 열심히 체리의 응딩이를 쑤시며 바짝 추격하고 있지.

심지어 특정 축은 체리社 보다 더 좋은 평을 받기도 해. (오테뮤 청축, 카일 적축, 황축 등등)

모든 유사축을 설명하는것보다 인기있는 유사축만 몇개 짚고 넘어갈게!

1. 카일 적축

체리적축은 키압이 45g정도로 많이 가벼운편인데 비해, 카일 적축은 키압이 약 50g.

5g정도 키압이 더 높아.

체리적축이 좋다고해서 바로 질렀는데 뭐 걸리는 느낌도 없고 키압도 낮아서 타건이 심심하네.. 손목이랑 손가락이 덜아파서 좋긴 하다만...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해주는 축이야.

느낌은 쫄깃-한 적축인데 키압은 일반적인 멤브레인보다 쪼금 부드럽다고 생각하면 돼.

체리 적축이 적용된 키보드들은 99%가 10만원을 넘어가다보니까 부담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조금 저렴하게 적축을 사용 해 볼 기회를 제공한 좋은 축이지!

내가 군생활하면서 질렀던 축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던 축이야.

오테뮤 적축은 키압이 더 높은데 왜 인기가 없냐고?

오테뮤축의 종특인 서걱거림이 적축의 키감을 방해해서 키감을 완전 밍듀아 시켜버렸기 때문이야...

오테뮤적축의 키압을 좋아할 사람라면 체리 적축을 사길 권장할게ㅎ

2. 오테뮤 청축

기계식 키보드에서 가장 기계식답다고 느끼는 청축 키보드.

그 청축 중에서도 가장 기계식의 느낌이 강한 오테뮤 청축.

체리청축은 키압이 약 50g정도로 유명한 3社 중에선 키압이 가장 낮아.

하지만 이 오테뮤 청축은 키압이 약 60g정도로 체리 흑축과 동일한 키압을 가지고 있어.

쫀득한 체리흑축의 손맛에 찰칵거리는 청축의 특징이 합쳐지면 어떨까?

더욱 경쾌해진 타건음과 쫄깃한 타건감이 ㅆㅅㅌㅊ가 되어버리지!

애매하게 찰칵거리지않고 시원하게 찰칵찰칵거려.

다만 소리가 더 커졌으니 엄빠 속썩이는 사람들은 밤에 사용을 되도록 지양하도록 하자! 

등짝스매시가 타건음마냥 시원하게 날아올지도 모르니깐!

3. 게이트론 황축

게이트론축은 조금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거야.

게이트론은 커스텀키보드에 많이 쓰이는 축이거든.

입력방식은 적or흑축과 동일한 리니어 방식이고 키압은 50g이야.

어? 50g에 리니어방식이면 이거 완전 카일 적축아니냐?!라고 생각했지?

사실상 카일축은 스위치만 따로 구매하기가 굉장히 힘들어 ㅎㅎㅎ

그래서 그 대용으로 게이트론社의 황축스위치를 사용하는거야.

카일보다 서걱임이 적고, 윤활작업까지 하면 키감이 ㅆㅅㅌㅊ 넘사벽 수준이 되어버리기때문에 커스텀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엄청 인기있는 축이지.

4. 그리텍 흑축

키덕질 좀 했다는 사람들도 그리텍은 처음들어본 경우가 꽤 있을거야.

얘도 커스텀할때 많이 사용하는 축이야.

키압도 60g으로 체리흑축이랑 동일한데 왜 얘를 쓰냐고?

사실 커스텀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슬라이더의 서걱거리는 느낌을 극도로 싫어하기때문에 스위치를 다 분해해서 슬라이더에 윤활작업까지 해.

그런데 체리 스위치보다 저렴하면서 서걱임이 없는 스위치가 있으니 인기폭발은 당연지사!

5. 카일 핑크축

이건 레알 핑크축이야 ㅋㅋㅋ 저소음적축보다 더 핑크핑크하지 >_<

얘는 Tick Click 계열이야.

일반 클릭 계열과는 다르게, 타건음이 틱!틱! 거리기 때문이지. 

좀 틱장애가 있는 스위치야 :)

일반 청축의 찰칵찰칵거리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난 청축의 타건감을 유지한, 조용한 청축을 쓰고싶다!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축이지.

더군다나 이 축은 스피드축이라고 해서, 입력스트로크가 기존 기계식보다 2배가까이 줄어서 굉장히 빠른 입력을 보여주지.

리듬게임하는 사람들이 스피드축을 많이 찾아 ㅎㅎ

6. 카일 광축

최근에 나온 축이야.

기계식 유사축에 집어넣어서 조금 애매하긴한데 ㅋㅋㅋ 워낙 광축 설명요청이 많아서..

얘는 기계식과는 다른 '무접점 광축' 이라는 키보드야.

접점이 있고 그 점접에서 맞닿아야 입력이 되는 기계식 스위치랑은 달리,

슬라이더의 끝 부분이 위 사진에 있는 적외선 IR센서에 닿아서 레이져를 가리면 입력이 되는 구조야.

무접점 특징답게 키씹힘이 있을수가 없는 구조지.

더군다나 IP68등급이라 방진, 완전방수까지 지원해.

물에 담궈서 타건을 해도 키보드가 타다닥 잘 쳐진다는 말이지 ㅎ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안돼서 피씨방용을 저격해서 청축계열만 나오고있어.

키압은 35g정도로 굉장히 낮은편이야.

앱코랑 cox社 제품이 보급형으로 잘 나가던데, 행보는 지켜봐야 될 것 같아.

이 외에 TTC축, G축등등 더 있긴한데, 너무 비주류라 ㅠㅠ 정말 비주류의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찾아보는게 더 나을거야 ㅎㅎ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B. 무접점

1편에서 밍듀아를 가장 많이 받았던 이유가 무접점 안적어서야 ㅠㅠㅠㅠ

2편에 적는다고 적어놨었는데.. 심술쟁이 사람들은 송편 먹다가 기도에 걸려서 MC무현 콘서트 직관하러 가길 바래! :)

무접점 키보드.

정식 명칭은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야.

이름 한번 특이하다 그치 ㅋㅋ

무접점을 아는 사람도 많이 없지만 이 키보드가 기계식이랑 뭐가다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특정 사이트에서 찾아보지 않는이상 정보도 얻기가 힘들지.

설명해줄게!

기계식과는 다르게 접점이 없어!

그리고 특이한 점은, 멤브레인처럼 러버돔이 있고 스프링이 ㅅ 모양으로 러버돔 안에 들어있지 ㅎㅎ

이렇게 말이야 ㅎㅎㅎ

그러면 입력은 어떻게 되냐고?

쉽게 설명할게.

키보드에 전류가 인가되면 기판과 저 스프링에 전류가 흘러.

스프링과 기판 사이에 일정 전류가 축적되는데 그 전류가 '정전용량' 이야.

정전용량은 스프링이 눌리면서 기판과 가까워지면 커지는데, 그 정전용량이 일정 범위에 달하면 입력신호가 송출되어 값이 출력되는거야.

뭔가 복잡한데 신기하지?ㅋㅋ

이 무접점은 기계식과 달리 접점이 없어서 위에 언급한 광축과 동일하게 키씹힘이 없어.

키씹히면 ㅈ되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무접점 키보드는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지 ㅎ

이 무접점은 2개의 회사로 나뉘어져.

보급형 가성비 갓갓 노뿌(noppu)와 오리지널 무접점인 토프레(topre).

토프레가 원조이기도하고, 가격도 더 비싸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무접점의 영역에서는 무조건 토프레가 갓갓! 이라는 인식은 많이없어.

왜냐면 같은 무접점이지만 노뿌와 토프레는 타건음, 타건감에서 차이가 확연히 나거든.

현재 이 글을 작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노뿌 앱코 무접점 V1이야.

노뿌는 도각도각~ 거리는 타건감이야.

흔히들 비유하길, 얇은 초콜릿을 부러트리는 느낌이라고 설명하곤해 ㅎㅎ

대표적으로 앱코와 한성제품이 유명해.

기계식키보드는 앱코가 참 노답인점(키씹힘, 2중입력, led나감등등..)이 많아서 앵간하면 비추한다만은 무접점은 '나름' 괜찮아.

무접점 특성상 키씹힘, 2중입력이 없고 앱무는 아직까지 led나감 이슈도 없어서.. 다만 기판 휨 이슈는 조금 있었어 ㅎ

그리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스테빌라이져라고 해서

스페이스바, 엔터, 쉬프트등등의 밑에 있는 이 철심소리가 많이 이슈가 되곤 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체감하지 못하니 이부분은 크게 신경 안써도 돼 ㅎㅎ

나도 현재 앱무 v1을 쓰고 있지만 불편한점은 전혀 못느꼈어 ㅎ

지금은 상위단계 앱무 v2가 나왔는데 이건 역대급 쓰레기니까 절대 사지마.

앱코 지들딴에는 윤활도하고 스테빌소리도 잡고 어쩌구저쩌구 DB올려놨는데 레알 다 지랄임 진심..

철심소리 존나 나고 윤활은 한 티도안남 ㅋㅋㅋ 하우징 더럽게 잘 휨 ㅋㅋㅋㅋㅋ 

15만원으로 V2 감성에 젖어 살 바에야 우리의 든든한 강대국 갓-비아에 기증해서 최강군인들을 먹여살려주자!

노뿌 무접점 중에 정말 괜찮은 제품이 있어.

한성 스노우화이트.

저 제품은 노뿌 중에서 정말 극 호평을 받는 제품이야.

그냥 아무런 이슈도 없고 이쁨 ㅎㅎ

그리고 앱무보다 5만원이 싸.

약 11만원에 GET 가능한, 가성비 극강을 달리는 키보드야!

LED는 개별설정 할수있고 보기싫으면 끌 수도 있어.

노뿌는 저 두개정도면 충분해 ㅎ

무접점의 오리지널인 토프레는 타건감이 자갈자갈~ 해.

조약돌이 굴러다니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표현하지 ㅎㅎ

그리고 토프레는 가격이 어마어마해...ㅠ

적어도 25정도 이상은 봐야 진짜 괜찮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대표적인 브랜드로 '리얼포스'와 '해피해킹'이 있는데

리얼포스는 보통 풀배열, 일반적인 키보드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해피해킹은 텐키리스에 배열이 되게 변태같아.

진짜 이렇게생겼어.

존나 막되먹게 생겼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편이야 ㅋㅋㅋㅋㅋ 막상 적응하면 되게 편하다더라.

근데 난 저런 배열의 키보드는 진짜 불호라서... 구매는 많이 망설여지네 ㅎ

생각외로, 키보드를 달고사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해.

왜 사냐면, 일단 토프레는 좋거든...

키알못들이 두드려도 대다수가 와 좋다~ 와 신기하다~ 의 반응을 보일정도로 호가 많아 ㅎ

하지만 20만원대 후반~ 30만원대 초반의 엄청난 가격에 한번 망설여지는점은 어쩔 수 없어.

노뿌와 토프레의 차이점을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슬라이더의 모양이야.

왼쪽이 노뿌, 오른쪽이 토프레야.

가운데 X 모양의 돌기의 유무, 토프레는 가운데 뭔 이상한 돌기가 하나 더 있지.

그래서 키캡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토프레를 구매하기가 힘들어...

토프레로 키캡놀이가 가능하긴한데, 토프레 전용 키캡은 토프레 키보드 값이 들거든...

그 점을 개선해서 요새는 토프레도 가운데 X자모양의 돌기가 달려서 나오는 제품들도 있더라구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C. 키캡

이번에는 키캡에 대해서 알아보자!

키캡도 꽤나 매니악한 취향이라 5천원짜리 멤브레인 쓰는 사람들이 보면 혀를 끌끌 찰거야.

하지만 감성을 중요시한다면 키캡은 정말 필수템이지ㅎㅎ

재질과 프린팅방식으로 나뉠 수 있어.

대표적인것만 다룰게.

ABS재질과 PBT재질.

레이져각인, 이중사출각인, 염료승화각인.

ABS재질은 보통 저가형 키보드 키캡에 많이 사용되는 키캡이야.

생산단가가 저렴하고 제조공정이 간단해서 저가형은 90%가 ABS 재질이야.

그리고 ABS는 열에 약해서 염료승화방식은 사용하지못해.

더군다나 레이져 각인방식이면 프린팅이 금방 지워져서 무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겨 ㅋㅋ

하지만 ABS재질도 위 사진처럼 외피와 내피를 따로 제작해서 붙이는 이중사출(더블샷)방식을 채택하면 각인이 평생 지워질수가 없어서

요새 중저가형 기계식키보드들은 대부분 이중사출방식을 채택해.

내피를 반투명으로 만들어서 선사하는 LED뽕은 덤이지 ㅎ

PBT는 ABS와 촉감부터 달라.

ABS는 매끈매끈하지만 PBT는 조금 거칠거칠한 촉감이야.

이 촉감은 정말 호불호가 갈리지만, 사실상 거칠거칠한 PBT 키캡이 손의 미끄러짐도 적고 수분흡수율도 좋아서 

편한타건, 깔끔한 상태유지에 한몫 기여해.

PBT키캡은 레오폴드사 기성품 키보드처럼 레이져각인, 이중사출 각인방식도 많이 채택하지만

정말 좋은 키보드에는 '염료승화'방식을 채택해.

이게 뭐냐면, 열에 강한 PBT 재질에만 한정된 각인방식인데

키캡 위에 각인을 한 특정 문구의 글자만큼 염료를 뿌린 뒤 고온에서 승화시키는 방식이야.

사람으로 따지면 문신이라고 불 수 있어.

키캡에 염료가 스며들어서 각인이 지워질 수 없는 구조지.

이 염료승화방식에 진짜 이쁜 진또배기 키캡들이 많아 ㅎㅎ

많이들 선호하는 사진 몇장 가져와볼게 ㅎ

막짤은 감성 비교를 위해서 넣어봤어.

막짤을 제외한, 위 키캡들은 다 염료승화 방식이야.

확실히 감성을 몇단계나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을 해 ㅎㅎㅎ

5천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랑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 나지?

하지만 키캡은 앵간한 키보드의 가격과 맞먹는 가격을 가지고있으니 ㅠㅠ

감성의 영역을 탐하는 사람들만 구매를 고려하자!

1편에서 저소음 적축 설명하면서 잠시 보여줬던 내 키보드 짤인데, 키보드값 13만원, 키캡값 15만원 들어갔어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 잡다한 키보드 용품들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용품들이야 ㅎㅎ

일단, 키보드의 애착 유무를 벗어나서 우리 사람들의 손목을 보호해줄 머스트 헤브 잇-아이템을 추천해줄게.

바로 '팜레스트'야.

엠스톤 팜레스트 제품은 텐키배열, 풀배열 2개 다 출시특가 할 때 구매해서 아직도 잘 쓰고있어.

확실히 손목 꺾임이 줄어들어서 오랫동안 키보드를 두드려도 피로가 덜하더라.

정말.. 정말정말.. 너무편해.. 키보드 많이 쓰는 사람는 이거 진짜 꼭 사봐.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야 ㅋㅋ 단돈 1~2만원이면 구매가능하니까..

담배 두세갑 안피면 사람들 손목 지킬 수 있으니까 완전 강추할게.

타사 제품으로는 제닉스 Xpam, 잉스 원목 팜레스트등등 많아 ㅎㅎ

두번째 제품은

키보드 루프야.

키보드 쓰고 그대로 방치하면 한달만 지나도 먼지가 눈에 띄게 쌓여..

이거 내가 실험삼아 한달정도 루프 안씌우고 놔둔 키보든데, 키캡이랑 방향키쪽에 먼지 쌓인거 보이지?

위생상, 미관상 안좋으니 루프 하나씩은 장만해서 키보드를 지켜보자!

추천하는 제품은 저 위에 있는 루프. 쿠커社 제품이야.

1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고 풀배열, 텐키리스배열 모두 호환 가능해ㅎㅎ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