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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일반기타

신발 역사 대해서

쭌 정보 2017. 8. 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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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최초에 농구화로 만들어졌어


1969년에 최초로 발매되었고


기존의 농구화가 천으로 되어있어서 발을 보호해주기 힘들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이 슈퍼스타는 가죽으로 만들어져 발을 잘 보호해줬어


하프 셸(Half shell) 이라는 이름의 무지 딴딴한 앞코가


당시 NBA 선수 약 70퍼센트의 발을 지켜줬다고 해!


슈퍼스타를 가지고 있거나 만져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게가 무겁고 앞코가 굉장히 딱딱해


농구는 점프 하고 착지를 했을때 발이 밟히는 일이 비일비재한 스포츠야


그때 발가락 부분이 밟히더라도 부상을 막아주기 위해서 앞코를 딱딱하게 만들었어


 

이렇게 앞코가 아예 메탈로 만들어진 녀석도 있는데


얘네들은 노무딱딱해서 발가락이 다칠일은 없어


대신 저걸 밟은 선수의 발이 될 수 있겠지

슈퍼스타는 발목이 높은 신발이 아니라


괜히 넘어졌다가 큰일날 수도 있어


그래서 요즘은 발목이 꺾이지 않게


 

 

이렇게 발목을 다 감싸는 형태로 제작되어서 더욱 안전해!


그리고 이제 슈퍼스타는 농구화로 쓰이지는 않아


왜냐고?


당연히 더 좋은 신발이 많이 생겼으니까 안쓰는거지


신발도 과학의 발달에 따라서 점점 발전한다 이기


그리고 가죽이 사용되어 신발이 묵직한데 밑창마저 접지력을 높인다고


통고무를 사용해버렸어 ㅠㅠ


접지력은 이지만 그만큼 묵직하니까


사고싶으면 꼭 한번 신어보도록해


 

 

 


그리고 이건 컨버스의 척 테일러 라는 신발인데


다들 굉장히 많이봤을거라 생각해!


슈퍼스타는 모른다쳐도 이건 모를리가 없겠지?  사람들이 핥았던 신발일수도 있을 것 같아


컨버스 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이 척테일러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친구지


사실 이 녀석도 위에 말한 아디다스 슈퍼스타처럼 농구화 출신이다

컨버스는 슈퍼스타 이전에 농구화로 가장 많이 쓰이던 녀석이야


'컨버스 코어' 라는 녀석은 시즌별로 새로 나오는 컬러 이외의 베스트상품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 블랙 레드 네이비 화이트 베이지 핑크 올검 - 이 7가지 색상의 제품들을 말해


다들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 법한 일반적이고 인기가 가장 많은 제품이 제품명에 코어라고 붙어


이름이 '척 테일러' 가 된 이유는 1921년 '찰스 척 테일러' 가 컨버스에 합류하여 선수 활동과 병행해 (농구선수였다.) 컨버스 홍보와 개선안 제시 등을


맡았고 1923년부터는 올스타 모델의 발목 부위에 척 테일러의 서명이 들어간 고무 패치를 부착해 그를 정식 상징으로 삼았다고해! 


당연하게도 이 녀석 역시 현재는 농구화로 쓰진않아


아까 말했던 것 처럼 더 좋은녀석이 많거든


제작 방법도 그냥 천을 발에 맞게 짤라 고무 밑창에 붙이면 끝이라고 한다


그만큼 단가도 낮으니 우리 편피노  사람들이 관심가질만 할거야


저렴한건 5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


또 천으로 만든 제품이다보니 커스터마이징이 쉬워서


이런식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어!


개성있거나 그림에 자신있는 사람들은 컨버스에 노짱그림 하나 그려서 다녀보면 어떨까?


아마 세월호 리본보다 더 깨시민같아 보일지도 모르겠다


아 맞아 그리고 단가가 낮은만큼 방수가 전혀 되지않아서 겨울에 신었다가 발가락 노짱 따라 갈 수도있으니 조심들 하길바래

 

 


마지막으로 올드스쿨에 대해서 써보려고해


'반스' 라는 브랜드는 보드화로 굉장히 유명하고


대표적으로 유명한 '올드스쿨' 이라는 녀석도 보드화 출신이야

 

올드스쿨의 발목 부분을 보면 재봉선이 따다다다닥 박혀있잖아


저 재봉선 위 1~2cm 정도가 푹신푹신한데


보드타다 넘어져서 발목 다칠일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해


그리고 바닥은  와플처럼 되어있고 고무를 사용해서 접지력을 이빠이 높였어


괜히 보드타다 미끄러져서 무릎 되면 안되잖아?


얘는 아까 설명했던 슈퍼스타랑 컨버스 척테일러랑 다르게 반스는 보드화 중에 현역으로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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