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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팁

쭌 정보 2017. 7. 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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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도쿄도청(많이들 착각하는데, 도쿄는 "시"가 아니라 "도"임. "도쿄도" 안에 "시"가 있음.)이 있는 명실상부 도쿄의 중심 신주쿠야.


일본 사정 쫌 아는 게이들중에 천황이 사는 황궁과 아베가 사는 총리관저 및 국회의사당등이 있는 치요다구가 중심 아니냐?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건 일본의 중심이고, 현 고이케 도지사와 도청이 있는 신주쿠가 도쿄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어.

 

 

 니시신주쿠

 

신주쿠에는 크게 두얼굴이 있는데, JR신주쿠역을 중심으로 서쪽 방면은 도청 및 고층 빌딩등 사무실들이 모여있는 비즈니스

 

중심지구 그리고 동쪽 방면은 마피아와 야쿠자 마약과 환락가등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밤동네로 꼽히는 가부키쵸가 있어.

 

니시 신주쿠에 도쿄도청


오오미 도청이 63빌딩이랑 높이가 비슷하당께? (도쿄 도청 243m, 63빌딩 250m)


1988년에 착공을해서 1991년 완공을한 일본 경제가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지은 초호화 관청사지.


45층에는 각각 남쪽 전망대와 북쪽전망대가 위치해 있는데 중요한건... 입장료가 무료

 

 

 

 

 

 

 히가시 신주쿠


도쿄 최대 일본 최대의 환락가 가부키쵸.


일드 심야식당의 배경이된 바로 그곳이야.


사실 난 여길 잘 안가기 때문에, 딱히 추천해줄건 없고, 빅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 LABI등 전자상가가 즐비해 있고, 각종 쇼핑몰도 아마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거대할거야.


 

2. 오다이바


일본이 버블로 한창 잘나가던 80년대 후반에 매립해서 만든 인공섬인데, 


현재는 도쿄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랜드마크로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미니), 건담, 후지테레비 본사 건물등이 있고, 


아마 도쿄에서 유일하게 해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는곳이 아닌가 싶어. (참고로 물은 더러움.)


그리고 나머지는 메가 어쩌구, 아쿠아시티, 다이버시티등 대형 쇼핑몰들과 오오에도 온천(입욕권 2천엔)이라는 도쿄의 유일한 네임드 온천이 자리하고 있어

 

 

 

 

메이지신궁


하라주쿠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도 나름 유명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게이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


그냥 맑은 공기 마시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딱 북딱 좋음.

 

나카미세 도오리


그리고 문을 통과하면 요런 기념품 가게들이 센소지 본당 까지 쭈~욱 끝도 없이 늘어져 있는데, 


일본 사람들이 양심을 지킬 줄 아는건지 아니면 상가회에서 엄격하게 단속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관광지라고 머한민국처럼 가격 창렬은 아니고 시내 물가랑 똑같거나 크게 차이 안나니까 안심하고 구매해도 되.


센소지


본당에 들어서면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큰 뒤주가 있는데, 


5엔(행복을 비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함.)짜리를 준비 했다가 뒤주안에 살포시 던지고 머리위로 손바닥을 소리나게 "짝, 짝" 두번 합참하고 소원을 빌면되.


스크램블 교차로


그래도 한번가서 관광객들 일부러 찾아올정도로 세계에서 유일한 인간들 개떼같이 한번에 우르르르 건너는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압사도 되어 보고 하는것도 재밌고 나쁘지 않을것 같아.


1억 2천 인구 대국 일본의 인구 밀도를 실감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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