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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식의 깊이도 얇고 주로 가는곳이 후쿠오카라 거기에 대해 써볼까 해.

 

일년에 4~5번 정도 가는 편이고 주로 2박 3일을 가는데 그 이유는 원래의 목적이 료칸 (온천) 여행이기도 하고 게을러서 돌아다니는것도 좋아하지 않아.

 

사실 맨처음  4박 5일을 갔는데 후쿠오카 라는 곳이 그만큼 볼것이 많거나 할것이 많은건 아니여서 ( 내 기준)

 

몇번 가보니 그냥 2박 3일이 최고 나은듯 하더라. 사진도 많이 없고 부족한점이 많겠지만 내가 알고있는 선에서 최대한 설명을 해볼까해.


 

후쿠오카 까지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비행기 아님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고 비행기는 김해공항 에서 가는 경우 대략 4~50분이면 도착을해.

 

배는 타고 간적은 없지만 비행기 대비 금액이 저렴하고 (50%정도) 고속선 기준 3시간 걸리는걸로 알고 있어.

 

비행기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사람들도 알듯이 같은 비행기라도 좌석 금액이 다 틀린건 알고 있을꺼야.

 

예를 들면 김해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A라는 비행기가 있다고 가정하고 좌석은 전부 이코노미라고 했을때

 

똑같은 요금이 아니라 표를 예매 하는 시점에 따라 금액이 다 틀리다는거지. 10좌석은 19만원이고 20좌석은 30만원이고 이런식으로..

 

그래서 비행기 표는 가급적 내가 갈려는 일정보다 미리미리 예약을 할수록 상대적 저렴한 좌석을 구할수 있는거야.

 

항공사 사이트나 여행사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얼마나 발품을 파느냐에 따라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수 있을꺼야.

 

 

 


 

 

 

이건 내가 임의적으로 투어 익스프레스란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검색 해본거야. 위에 말한대로 같은 항공사라도 가격이 다 틀려. 옆에 보면 무슨 카드라던지 이런게 있는건 해당 카드로 결제시 할인이 되거나 이런거야.

 

 

 

 



 

 

여긴 땡처리 닷컴이란 사이트인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여행 일정이 사이트상 나오는 출발일과 일치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 .

 

그리고 간혹 출발일 2~3일전에 캔슬표가 나오는 경우 땡처리 같은곳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을꺼야.

 

어디까지나 본인의 일정에 따라서 그런 운도 작용하지 않을까 한다.

 

오전 비행기를 탈껀지 오후 비행기를 탈껀지 정했다면 그럼 이제 거기서 묵을 숙소를 알아봐야겠지?

 

온천욕도 해야 하니까 료칸도 예약 해야 할꺼구 일단 나는 주로 오후 비행기를 타는 편이라 후쿠오카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유후인에서 일박을 해.

 

그 이유는 료칸 이용요금이 비싸기도 하고 료칸에는 기본적으로 저녁과 아침을 제공해 주거든? 카이세키 요리라고 뭐 일본 정찬정도 될려나?

 

근데 보통 저녁 시간이 6시부터 제공되고 아침이 7시부터 제공이 될꺼야.

 

오후 비행기를 탄다면 보통 후쿠오카에 pm 6:00 ~ 7:00 사이 도착을 하는데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기차로 2시간 30분정도 걸려.

 

저녁을 못먹는단 이야기지. 그 비싼 요금엔 저 식대가 다 포함이 되어 있거든. 그래서 그냥 후쿠오카에서 일박을 하면서 술이나 마시고 다음날 오전에 출발을 해.

 

 여행사 패키지 따윈 이용하지 않을꺼니깐 내가 애용하는 사이트를 알려줄께.

 

 

 


 

재팬 료칸넷이라고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료칸 예약 사이트야. 저기에서 일본 전역 료칸 이용 요금 , 사진 , 예약 , 전화상담 까지 할수 있어.

 

(물론 저 사이트에 등록된 료칸만 나오겠지? ) 일본어를 하나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지만 료칸 예약 어렵지 않다 !!

 

가급적 금액이 있더라도 별채로 된곳을 추천해. 그 이유는 별채로 된곳은 대부분 개인 노천이 딸려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해.

 

욕실 일체형 고시텔이냐 공동 이용 고시텔이냐의 차이 정도겠지? 뭐 중요한건 별채에 개인 노천을 탑제한 곳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야.

 

굳이 개인 노천이 딸려 있지 않더라도 왠만한 료칸들은 다 프라이빗 노천이 있어. 다만 시간적인 제한이 있고 남들이 쓰고 있음 기다려야 하지.

 

나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주더라도 개인 노천이 딸린곳을 추천해.

 

 

 


 

 

예전에 간곳중 노천 사진이 있어서 참조하라고 올려. 보통 저런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꺼야.

 

그럼 일단 비행기랑 료칸은 예약이 된거라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첨엔 가볍게 30분 정도면 다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 1시간 30분째 이짓을 하고 있네.

 

 자 이제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일박을 해야하니 호텔을 알아봐야 겠지?

 

니가 돈이 많으면 크고 시설좋은 호텔로 가면 될것이고 아니라면 그냥 역근처 가는게 가장 좋은거 같다.

 

푸싼의 자랑 이머호가 뛰고 있는 소프트 뱅크 호크스 홈구장 바로옆에 있는 힐튼 씨호크가 가장 유명하고 큰걸로 알고 있다.

 

사실 가보니 똑같더라. 동남아 힐튼 생각하고 가면 후회 하니까 가지말길 바래.

 

내가 추천하는건 하카타 역 근처의 비지니스 호텔들 이야. 이유는 유후인으로 가기 위해선 하카타역에서 기차를 타거나 하카타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타야하거든?

 

굳이 지리도 모르는 이국만리 타향에서 길 잃고 고생하고 돈낭비 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하카타 역 주변에 호텔을 예약하길 바란다.

 

호텔 예약은 우리나라 여행사 사이트에서 매우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니 다 때려치우고 무조건 역 근처로 가면 된다.

 

그럼 니네가 호텔 및 료칸까지 다 예약을 완료하고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을 했다고 생각하고 일단 하카타 역으로 가야해.

 

 왜냐면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를 예매해놓기 위해서지.

 

중국인들이랑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서 미리 표를 예매 하지 않으면 다음날 곤란한 일이 생길꺼야 아마

 

후쿠오카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가 지하철을 타던가 입맛에 맞게 일단 하카타 역으로 가.

 

택시를 타면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조금 넘는돈이 나올꺼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2~3천원 정도니까 시간은 어떻게 가던 15분정도면 도착을 해.

 

거의 대부분의 여행 안내 표지판이 한글 지원되어 있으니 일본어 따윈 몰라도 8살 정도의 지능만 있다면 찾아갈수 있어.

 

하카타역에 도착을 했다면 인포메이션 데스크로 가면 한글패치 깔린 직원들이 친절히 안내를 해줄꺼야.

 

물론 티켓팅 하는 직원도 한글 패치가 깔려 있으니 걱정 ㄴㄴ 안내문도 한글로 된걸 줄꺼니깐 ㅇㅋ? 꼭 여권을 가지고 가서 주유패스인가? 를 끊도록 해.

 

 그게 기간에 따라 열차를 무제한으로 탈수 있는 패스권인데 왕복 티켓을 사는것보다 패스권이 좀더 쌀꺼야.

 

 경제관념 ?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는 일반기차랑 유후인 노모리라고 스페셜 열차랑 두 종류가 있어.

 

 

 


 

 

 

짤은 구글에서 주워 왔는데 저게 유후인 노모리라는 스폐셜 열차야.

 

 

 

 

 

이건 내가 찍은 그냥 일반 열차 유후인 노모리가 일반 열차보다 좋은점은 딱히 모르겠어.

 

굳이 이야길 하자면 시설이 조금 나은것? 그냥 전용 열차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보통 료칸이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을 할꺼야.

 

그 시간에 맞춰서 맞는 열차를 예매하면 된다  사실 유후인이 매우 작은 동네라 1~2시간이면 동네 관광이 끝나니까 너무 일찍 갈 필요는 없을꺼야.

 

자 기차표 까지 다 예매를 했어. 그럼 호텔 체크인을 해야겠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고 결제까지 완료 했으니 바우쳐를 출력해서 왔을꺼야.

 

거기에 있는 약도를 보고 호텔을 찾아간 프론트에 바우쳐를 주면 안내를 해주겠지? 이제 일본도 왔고 기차도 예매했고 호텔도 도착 했네?

 

못하는게 없노  저녁을 먹거나 술을 먹어야 겠지? 네이버에 후쿠오카 맛집으로 검색을 해도 충분히 나오니까 취향에 맞게끔 찾아가면 될꺼야.

 

장소는 나카스나 텐진을 가면 되고 뭐 네이년에 텐진 맛집 이렇게 검색해도 나올꺼니까 나카스는 강변인데 포장마차 거리가 유명해

 

 

 

 


 

 

 

이런 분위기라 생각하면 될꺼야. 텐진은 번화가라 백화점이랑 SPA 브랜드 샵들이 밀집되어 있어.

 

  만약 한곳을 추천해 달라면 내가 꼭 들리는곳은 텐진에 있는 수이카라는 술집인데

 

 

 

 


 

 

 

나스 소보루라고 가지 요리인데 저거 진짜 개꿀맛!!! 사시미 모리와세 라고 모듬회도 괜찮다 분위기도 좋고 여튼 대박!!!

 

자 먹을꺼 다 먹고 놀만큼 놀고 다음날이 밝았을꺼야. 이젠 유후인으로 갈꺼야. 하카타역 플렛폼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20분가량 가면..

 

 

 


 

 

 

 

유후인역에 도착을 할꺼야.

 

 

 

 

 

 

 

이소자키 아라타라는 건축가가 설계 했다는게 뭐 나는 잘 몰겠더라..

 

 

 

 


 

 

 

유후다케라고 저길 등산도 하는거 같긴 하더라. 역앞 삼거리에서 찍은 사진일꺼야 아마.

 

 

 

 


 

 

 

 

여기가 역앞 삼거리 인데 대부분의 료칸들이 송영 서비스를 해주니까 (태워가고 태워온다 ) 첨에 예약을 할때 확인을 꼭 하도록 하고

 

 송영 서비스가 되는곳이라면 전화를 해서 유후인 스테이션이라고 하면 올꺼야.

 

 

 

 


 

 

 

이것도 송영 서비스 차량인지는 몰겠지만 갈때마다 역앞에 있더라? 보통 카렌스나 스타렉스 같이 생긴 차가 올꺼야.

 

그럼 그차를 타고 가면 될꺼야. 하지만 니가 체크인 시간전에 도착을 할꺼니까 그냥 유후인 동네 관광을 하면 될꺼야.

 

역앞에서 그냥 쭈욱 길따라 올라가면 수많은 상점들이 있으니 그런거나 구경하고 유명한 상점은

 

B-Speak라는 롤케잌 집이랑 토토로의 배경이 된 마을답게 토토로 상점,금상 고로케라고 일본 무슨 고로케 대회에 나가서 금상 수상한 집 (고로케맛 개꿀)

 

 상점 전체가 멍뭉찡으로 구성된 멍뭉상점 상점 전체가 냥이로 구성된 냥이상점등 다 길따라 가다보면 나오니까 한번씩 들려보면 될꺼구

 

 

 

 

 


 

 

 

 잼아저씨  긴린코 호수라고 유명한 호수가 있으니 거길 가보면 될꺼야

 

 

 

 

여기가 긴린코 호수야. 잉어가 많고 온천 물인걸로 알고 있어.

 

보통 저동네 상점들이 6시 이후면 다 문을 닫으니까 료칸에 들어가기 전에 꼭 마트에 들려서 술이나 간식을 사도록 해.

 

뭐 료칸에 입성해서 맛난 저녁을 먹고 온천도 하고 떡도 치고 술도 마시고 할것 다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도 먹고 오전에 후쿠오카로 나오는걸 추천해.

 

이유는 유후인에서 더 할게 없다는걸 너도 알게 될꺼야.

 

후쿠오카에 오면 캐널시티라던지 쇼핑할곳이 많으니 그런곳들 가보고 후쿠오카 시청에 가면 시티투어 버스가 있어.

 

그걸 타는것도 괜찮을꺼야. 시간이 넉넉하면 후쿠오카 타워를 가도 되고.. 시티투어 버스는 빨간색 파란색이 있는데 빨간색 보단 파란색이 코스가 좋으니 참조해라.

 

필력도 딸리고 사진도 많이 없고 부족한게 너무 많은거 같다


 좋은 하루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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