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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최근에는 배스 낚시를 하고 있어서



 소개시켜 주려고 해





배스는 보통 환경 유해 어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맞아



근데 뭐 그건 둘째치고 왜 하필이면 배스 낚시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생각하기에 바다나 혹은 붕어 같은 낚시보다 훨씬 더 쉬워



왜냐면 배스라는 물고기 특성 상 공격성이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떡밥이나 지렁이 같은 손에 뭐 묻고 냄새나는 그런 게 없어서 좋다 ( 떡밥 손으로 개면 냄새가 하루종일 배어 있다)



대신 웜이라는걸 사용해서 낚시를 해






나도 처음에 저런 웜을 봤을 때 암만 물고기가 멍청해도 먹겠나 싶었는데 잘 먹는다 ㅋㅋㅋㅋㅋㅋ



웜 형태는 굉장히 다양해 저런 지렁이 모양, 물고기 모양, 가재모양, 심지어 개구리 모양 웜도 있다.



계절별로 사용하는 채비가 다르고 물에 띄우거나 바닦을 긁거나 수심층 중간에서 살랑이며 움직이며 유혹하거나 매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입문하게 되면 나는 웜 사용을 권장해 왜냐?



 싸거든  몇십개 든 게 보통 5000원 정도 하는데 몇 가지 구비해서 사용하면 문제는 없다













딱 봐도 물고기 같이 생겼지? 위 웜은 젤리 타입이고 하드베이트는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하베의 경우 플로팅(물위에 뜨는 것) 그리고 싱킹타입으로 구별해서 보면 될 거야



싱킹 타입의 경우 저 플라스틱 혓바닥의 각도와 넓이에 따라 1.5m 혹은 더 깊이 이런 식으로 되는데 살 때 박스에 써져 있다



근데 이게 존나 장난감같이 생겼는데  비싸







이것도 일본애들 물건이 좋고 비싸



개당 10000~3000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물론 사이즈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임



만약 처음에 입문할때 바닥에 걸려서 끊어지면 아까우니까 정 써보고 싶으면 알리에서 암거나 사서 그냥 막 써봐라 개당 2000원도 안 하니





그래서 미끼는 위와 같이 소개 했고 



당연히 낚시대가 있어야겠지??



그리고 바늘이나 봉돌 이런 사소한것 외에



정말 중요한게 있는데 릴이라는 줄이 감긴 장치야



릴은 크게 스피닝 릴과 베이트 릴이 있어









스피닝 릴은 많이들 봤을꺼야 일반 바닷가 같은 데서 원투 낚시할 때도 많이 사용하고 흔히 접하는 모델이야



그리고 낚시 장비하면 빠질수 없는 브랜드가 있는데 시마노와 다이와라는 두 일본 드랜드야



씨발 그냥 릴이고 로드(낚시대)고 뭐고 간에 많이 잘 만들어



위 스피닝 릴은 시마노의 명장 울테그라 라는 릴이야 아마 자전거충은 이름이 익숙할 듯



사용하기도 쉽고 가벼운 경량 장비도 잘 날려주고 다 좋아









다음은 베이트 릴이야



시마노를 소개했으니 다이와도 소개해야지



다이와의 질리언 sv tw 라는 이름의 릴이야 16년도에 많이 히트했지



일단 베이트는 존나 간지 나게 생겼어



뭔가 프로페셔널 한 느낌??



베이트의 장점은 던질때 편해 



근데 단점은 잘못 던지면 백래쉬라는 현상이 생겨 소위 줄이 엉키는 현상인데 처음 베이트릴을 입문하게 되면 피할 수 없는 현상이야



하지만 익숙해지만 존나 편함 ㅋㅋㅋㅋㅋㅋ 좀 어려워도 나는 베이트로 꼭 입문하라고 하고 싶어



대충 장비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고



배스낚시를 어디서 하느냐



우선 서울은 한강이 가능해(부분적으로)



그리고 각 지역별로 천이나 웬만한 저수지에는 다 배스가 있어



특히 배스 자체가 외래 종인데 배스 낚시꾼( 보통 앵글러라고 부름)





힘이랑 사이즈랑 숫자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다고 하네



보통 국민셋이라고 불리는 장비는 닉스팝 2 + 우라노 g2라는 셋인데







나름 이쁘지 ?



위 세트 평균 중고가격이 15만 정도였던 거 같은데



아무튼 저정도만 돼도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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