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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장에서 사용하는 프로용 함마드릴은 우선 들어가는 비트부터 다르다.


 

가정용전동드릴은 보통 이런 비트를 꼽잖냐.

이걸 키레스(Keyless)방식이라고 한다.




 



근데 현장용 함마드릴은 물리는곳에 홈이 파여있다

이걸 SDS방식이라고 함


 


위쪽 두개는 SDS-Max 이고 아래 8개는 SDS-Plus방식임.





Max는 물리는곳의 지름이 18mm이고 Plus 10mm.

그러니까 실제로 보면 Max는 존나 거대하고 굵다. 보통 엄지손가락굵기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가정용 키레스방식은 밋밋해서 딱 물려있지않기때문에 헛돌수있는데

SDS방식은 절대 안에서 헛돌지않는거다.


이걸 힐티(HILTI)가 개발했기땜에

현장에서 쓰는 함마드릴은 지금도 힐티가 지존이고 가장 비싼편임.

힐티가 마끼다, 디월트, 보쉬 등 다른 메이커보다 훨씬 비싸다.


 


 


산업용 함마드릴도 충전식이 있긴하지만,,

충전식이 꼭필요한거 아니면 유선식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인다.


함마드릴은

로터리 함마드릴 콤비함마드릴이 있다


 


이런게 로터리함마드릴인데 대개 2~3kg경량스타일이라 가벼운 작업용임. SDS Plus 비트를 사용한다.





이게 요즘 잘나가는 마끼다 HR-2610

함마드릴중에서 가장 잘팔린다. 엔화약세로 가격도 저렴하고(14만원) 2014년 신제품임


 


 


 


이런게 콤비 함마드릴이다. 대개 중량 5~10kg 대형급 함마드릴임. 대개 SDS Max 비트를 사용한다.


  


 


콤비라는건,, 두가지를 갖추었다는건데,, 그게 뭐냐면,, 함마드릴기능과 치즐링(Chiseling)기능을 장착했다는거다.


치즐링기능이라는건 부수고 깎는기능임

이런거다.




소형 로터리 함마드릴중에도 치즐링기능이 있는 모델이 있다.

그런데 2~3kg급 로터리함마드릴에 있는 치즐링기능이라는건 그냥 장식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수는 힘이 너무 약해서 현장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레벨임. 그냥 폼으로 달아놓은 정도이고..


진짜 현장에서 콘크리트, 돌같은걸 깨부수려면 5kg급 이상,, SDS Max 치즐비트를 장착한 클라스가 필요한거다.


 


 



물론

단지 콘크리트, 돌을 깨부수려면 콤비함마드릴이 아니고 브레이커(Breaker)를 쓴다.

콤비는 두가지 기능(함마드릴+치즐링)을 함께 사용할때 쓰는거고... 


브레이커와 함마드릴은 깨부수는 파워자체가 다르다.


 

브레이커는 두가지가 있는데..


이것처럼 양손으로 들고 사용하는게 있고





 


 



이렇게 세워놓고 사용하는게 있다. 이런건 대개 10kg이상으로 무겁다.





 



이런 현장용 함마드릴, 브레이커는 대개 일게이들과는 상관없는것들이지만

알아는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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