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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에 대해 알아보자

쭌 정보 2023. 5.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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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커는 긴급차가 아니다.

말 그대로 자기 밥벌이하려는 일종의 견인비를 받는 차량 서비스업으로 보는 게 정확하다.

레커는 차량 사고나, 기타 여하로

차량을 공업사까지 이동시켜 주는 견인비를 청구하는 견인업이다.

 

2. 근데 왜 사이렌을 달고 있나.

일반 견인차는 도로교통법에명시된 긴급자동차가 아니다.
즉  그러한 사이렌 경광등의부착은 불법개조 구조물이고. 걸리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
자동차 검사 때는 떼고서 검사받고,

검사가 끝나면 다시 부착하여 활동한다.

 

3. 레커는 왜 이렇게 목숨을 걸고 질주하느냐.

자본주의에서 움직이는 건 "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견인비를 받기 위해

사고가 나면 순위에 따라 그 할당이 가려지기에 목숨을 거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4. 레커의 수입

사실 레커는 위에 말한 견인비를 청구해서 먹고사는 직업이다.

월급은 대체적으로 거의 없는 편이며,

레커도 크게 보험사를 끼고 하는 레커와

도로에서 쪽잠 자면서 월급이 없는 사설견인차로 분류할 수 있다.

 

사실 두 가지다 큰 차이는 없다.

보험사를 끼고 하는 건 안정적으로 배터리 방전 때나 문 잠기면 출동해서,

가서 일반 운전자에게 특히 배터리 방전차량의 경우 배터리 교환을 권유하며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돈이 되는 건 사고 차다.

 

견인비를 챙기니깐 사고차가 돈이 된다는 말보다는

사실 견인비 외에 수입.

 

차량에 사고에 따라 돈을 레커기사들이 가져간다.

 

연결된 공업사와 커미션을 주고받는데,

 

일단 차량 수리비는 부품비와 공임비로 나뉘어 있다.

이 수리비중 공임비 부분에서 대당 마진을 떼어먹는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공임비의 30% 정도를 레커차량이 가져가기에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연계된 공업사에서도 공임비를 그냥 내어주기 싫기 때문에, 부품비를 교묘히 올리는 수법을 쓰고 있고,

실제로 부품비를 올려서 레커기사에게 줄 돈을 고객이나 보험사에 청구하기 때문에,

공업사를 통한 수리는 비용의 증가와 레커기사의 커미션까지 책임져야 하기에,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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