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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장의사라고 하지않는다 정식 명칭은 장례지도사다

☆ 장례지도사가 되는 방법 ☆

- 정식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이 필수다

자격증을 얻기위해서는 루트가 필요하겠지?

 

1. 장례지도학과에 입학하는 방법이다.

보건대 및 4년제 대학교에 장례지도학과가 있고 거기서 졸업 후 자연스럽게 자격증을 얻게된다.

 

2.  장례지도사학원 등록

비용은 아마 200-300만원 정도 들거다 순수 학원 비용이고 실습이라던지 이런데 저런데 따라다니면 사비가 좀 들거다 그리고 수료과정은 6개월로 알고있다.

 

이 루트는 어르신들이 입문하기 위해 많이 쓰는 방법이다.

아마 학원에서는 배울게 많이 없을거다 실무랑은 전혀 다르다...

 

3. 메이저 상조회사의 교육원 등록

상조회사에 교육원이 있다 몇개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마 자격증 취득부터 상조회사에 취업기회까지 주어지게되는데

 

현실은 취업 후 3개월이내에 전원 퇴사한다더라...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국비지원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나도 자세히 모르는데 국비지원 기간이 있는걸로 알고있음

 

가장 손쉬운 방법은 2번과 3번이 아닐까 싶다

 

1번과 같은 경우는 어린애들이 많아 20대 초반 남자와 여자들 이런 친구들은 대부분 상조회사 혹은 전문장례식장(대학병원, 의료원) 취업을 선호하고 그 만큼 상조회사를 제외한 전문장례식장 취업은 경쟁률이 매우 높아 특히나 의료원같은 경우 준공무원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는다.

 

2번에 경우에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입문 방법인데 전문장례식장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개인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에 취업을하게되는데 주요 업무는 시신 모시는 업무와 매점 업무(빈소에 물건채우기, 청소) 등 이다. 페이는 너무 작다... 

 

3번의 경우에는 상조회사 취업을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상조회에 경우에는 노동강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복리후생이 매우 좋지않아 오래 견디기가 힘들다. 페이는 1번과 2번보다 조금 더 높지만 높은만큼 쉬는시간과 휴일은 없다고 생각해라

 

1.2.3번 공통적으로 업무는 365일 24시간 대기로 이루어진다 왜냐고? 고인이 언제 죽을지 누가아냐

 

그래도 장례식장 직원들은 하루 24시간 당직 근무 후 오후 퇴근하여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휴식한다 그리고 다시 출근한다. 아닌 경우도 간혹있다.

하지만 상조회 직원들은 365일 24시간 대기와 한 상가를 담당하게되면 3일간 모르는 곳에서 상주하며 상주들의 비위를 맞추고 장지동행까지 하게 되며 한달에 보통 4일 휴가가 있다.

 

여기까지 글을 마치며 장례 업무는 특이하고 사람들이 꺼려한다 그만한 이유가 다 있는거겠지만 그래도 나는 항상 생각한다 사람이 마지막 살아있을때까지는 의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지만 그래도 누구나 마지막은 장의사 손을 거치게된다 그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단지 시신에대한 공포와 싸울뿐이지...

 

그 공포가 가장 크고 무섭다 그리고 죽음에 무감각해져가는 내모습이 무섭고... ㅎㅎ;;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왔다가도 금방 다 사라진다 정이 쌓이기도 전에

... 

 

이만 글은 줄일게 도움이되길 바라며 다음엔 장례에서 필요한 부분이나 슨상님 통수 안맞는 법에 대해서 써보도록할게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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