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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에 편의점 점주모집 광고글이 보여서


***편이점에 상담함 

대충 내가사는 동네 주변에 편의점 컨설팅 통해서 들어갈만한자리 찾음

3군데정도 추천받고

1번 투자  - 5천만원 투자 후 순수익의 40% 내꺼 
2번 투자   1.2억 투자후 순수익의 53% 내꺼 

1번으로가면 알바생보다 더 못번다는 말이 많아서
5천만원 60개월로 대출받고  2번시작

초반에는 월순수익 5~600 찍으면서 성공한거 같더라

친구들이랑 모이면 월수익 500이면 대기업 임원이라는둥 하다가 

6개월뒤에 같은아파트 단지에 같은 메이커 편의점 하나 더생김...이게 말이됨?

항의해도 안되고 말그대로 수익 반토막남..

그래도 월수익 300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대출금도 차곡차곡 갑고

돈모아서 편의점 하나더차리면 좋겠다고 계획함...


그리고 또 몇개월뒤에 시내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만원이상만사도 집에 배달해주는

서비스 등장하고 동네 슈퍼에서 배달서비스 시작...

동네 아줌마들 오면 여기는 아이스크림이 왜이렇게 비싸냐 우산은 왜비싸냐...

결국 월수익 100따리로 떨어지고 알바생 한명 굴리면서 하루 16시간 일함...진짜 맨날 삶이 

삶같지도않고 하루 16시간 일하는데 월 160 쩌리밖에안되는데 월 140정도 대출로 빠지고

진짜 돈이없어서 매번 편의점 폐기로 삼시새끼 때우고 은행대출 받아서 부모님 용돈드림...

동네마트에서  마케팅 할수록 편의점 수익 반타작 월 대출금 갚으려고 다른데 또 대출을 

받는 망..같은상황까지감...후문 편의점 점주 망하면 그나마 수익 250정도는 나올거라고 보고

꾸역꾸역 월 50~100씩 적자나는데 이어나감.. **편이점직원은 아무리 사정말해도 

안들어줌...애초에 후문편의점 컨설팅 내준거부터가 사람*끼인가? 악마*끼거지...

결국 2년정도 버티다가 빚 5500남고 편의점 접음...진짜 일하면서 빚이 쌓인다

하...

팁 

진짜 잘아보고 들어가자 
내주위에 들어올수있는지 못들어오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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