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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경제

국민연금의 숨겨진 참사

쭌 정보 2018. 8. 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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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연금은 88년이후 평균 5.41%의 수익을 내고있음.  



2. 그런데 2018년 1-5월 수익율이 0.49%로 씹창남. 연으로 환산하면 1.16%임. 은행 정기예금 수익율도 못냄. 

연내 나아질 기미도 없음. 2017년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찾아봄. 




3. 2017년 11월에 국민연금이 생긴후 처음으로 금융인이 아니라 정치인이 이사장이 됨. 



4. 신임 국민연금이사장은 김성주로  전북 전주 출생,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국민참여운동 전북본부 사무처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시민행동21 감사, 19대 전주 국회의원등이 이력임. 경력이 일 잘 해쳐먹게 생겼음. 




5. 이사장이 연금 전체를 총괄한다면 실제 기금운용은 기금운용본부장이 함.   현재 1년이상 비어있음. 





6. 기금운용본부장이 없다면 실무를 책임지는 실장,직원이라도 빵빵해야 조직이 돌아감.  




7. 2018년 7월기준 기금운용실장 7명중 3명 공석, 본부장도 공석이라 실장이상 8명중 4명이 비어있음. 직원도278명중 32명이 공석임.  원래 이정도 공석인게 아님. 






8. 2013년에는 7명, 2014년에는 9명등 1년에 10명 안쪽으로 자연퇴사를 하는데 2017년에 27명, 2018년 1-7월에만 16명이 나감. 윗대가리가 없고 인원이 부족한데 기금운용이 제대로 될 수가 없음.  





9. 기금운용본부를 2017.2월에 서울에서 전주로 옮긴게 핵심인력 이탈의 주 원인임. 이런데도 정치인을 이사장으로 세워서 국민연금 주식으로 기업경영에 참견을 하는 스튜어트십 코드 같은 정치짓만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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