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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슈퍼카란 일반인에겐 선망의 대상이자.


모든 남자들이 한번쯤 소유하고싶은 꿈이라 생각한다.


보통 슈퍼카 진입을 위해선 최소 3억 이상이 필요하지만...


세월이 흘러  중고가 1억대에 구매 가능한 슈퍼카를 알아보자.


선정의 기준은


1. 성능 및 연식

2. 브랜드 벨류

3. 유지비


정도로 적었다.


유지비가 많이드는 페라리 F430을 비롯 10년 이상의 모델은 제외했으며...

마세라티 등 브랜드밸류가 모호한 몇몇 차종은 제외했으니 이해 앙망함.


1. 포르쉐 911터보S (991)



 


성능만 놓고본다면 하이퍼카 분류에 들어가도 충분한 991MK1 터보.

3년된 모델을 1억 중후반에 만나볼 수 있다.


'성능'만 비교한다면 이제 아래 나오는 차종들과 비교불가하다만...

'포람맥'에 비해선 브랜드 벨류에서 떨어지는게 사실임.


물론 정비성은 어떤 차보다 우수하고 유지비가 저렴하다.

보험료 가장 저렴하다. 

(무엇보다 슈퍼카임에도 자차보험 가입이 가능한 유일한 모델일지도...)


브랜드밸류 ★★★★☆

연식 ★★★★★

정비성 ★★★★☆


2.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우라칸이 늦게 출시된 이유로 구형 티가 그나마 덜 나는 가야르도.

우라칸 출시 이후 12년식 2년사이 감가가 많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아우디 R8과 꽤 많은 부분 부품 공유해서 유지비가 많이 떨어졌다.

(실제로 가야르도 차주들이 R8V8 휠 구매해서 윈터타이어 끼곤함.)


페라리 캘리포니아와 비교하다가 2위로 선정한 이유는....



정비성으론 R8과 더불어 꽤나 많이 든다. 고질병도 좀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지랄맞은 공임비가 무지무지 추가되는 차종임.


브랜드밸류 ★★★★★

연식 ★★★★☆

정비성 ★★☆☆☆


3. 페라리 캘리포니아



 


개인적으로 보증이 끝난 슈퍼카에선 최고라고 생각한다.


브랜드밸류+편의성+정비성+중고가 모두 A등급이라고 생각함.


물론 성능을 본다면 나열한 슈퍼카들중에선 다소 떨어지는 편이나..


일반인의 시각으론 페라리+오픈카! 

무엇보다 실내가 꽤나 고급지다. 


11년식 기준 1억 초반까지 가격이 떨어졌고 FR구조로 정비성도 용이하다.

의외로 부품값도 저렴한(?) 편이다.


신형 캘T가 섹시하게 나와서 다소 아쉽지만..


무엇보다 터보엔진 캘T보다 자연흡기 배기음이 더 듣기좋음 !


그리고 2+2로 짐도 많이 싣을 수 있다...



브랜드밸류 ★★★★★

연식 ★★★☆☆

정비성 ★★★★☆


4. 아우디 R8


  


아이언맨이 나온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R8은 섹시하다.

물론 풀체인지된 모델이 국내에 없어서 구형모델이 주류지만...


13년 이후 후기형에는 듀얼클러치 채택과 더불어 많은 부분이 강화되서 잔고장이 그나마 '덜' 하다.

위에 나열한 슈퍼카에 비해 브랜드 밸류가 떨어지는 점이 아쉽지만...


디자인만 본다면 여전히 가장 섹시한 차 아닐까싶다.


브랜드밸류 ★★★☆☆

연식 ★★★★☆

정비성 ★★★☆☆


5. 벤츠 AMG GTS


 

 


GTS 중고차가 없어서 GT로 대체했다.

1억 중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호불호가 나뉘는 디자인이지만 일반인 기분엔 슈퍼카로 보인다.


그리고 1억대에 가장 최근(15년식 이후) 차를 구매할 수 있다.

물론 향후 감가는 보장못함.


브랜드밸류 ★★★☆☆

연식 ★★★★★

정비성 ★★★★★


번외. 페라리 599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다면 최고의 차라고 생각한다.

10년전 페라리의 최상위 모델 599.


0-100 3.5S / 0-200 10.3S / 0-300 29.9S

위에올린 '엔트리' 슈퍼카들과 차원이 다른 성능을 뽐낸다.

(991 터보S는 제외다...0-300까지 다 빠름)


무엇보다 세월이 지나도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은 품격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브랜드밸류 ★★★★★

연식 ★★★☆☆

정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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