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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사단

 

유사시 미해병(오키나와 주둔중인 3rd MEF:Marine Expeditinary Force)과 함께 제1 상륙작전 수행 부대

 

1사단가의 한 소절인 "국군의 선봉부대 해병 1사단"은 저기에서 나온말

 

연대가 다 한울타리에 몰려있어 타군이 놀러오면 신기해함

 

위문시설에서 판매하는 치킨과 피자 맛없고 짜장면 탕수육 맛있다

 

상기 시설은 민간자본에 위탁해서 BOT로 건설한걸로 안다.(아님말고 아몰랑)

 

요즘은 포항에 KTX 뚫려서 가기 편할듯

 

역대급 사건으로 CS수류탄 들고 무려 비행기 검색대 통과하다 잡힘

 

각 부대별로 돌아가면서 동해안 진지에서 방어작전 수행하는데 나름 재밌는 추억일듯

 

요약:

1. 훈련 2만시간

2. 해안방어 초큼 꿀

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지원부대로 가면 쵸큼 안꿀

 


교훈단(교육훈련단)

 

직할 연대와 후반기교육 유격,공수,IBS의 조교 및 교관이 배속되어있는 대대로 나뉘는데

 

직할 연대는 대부분 운전병과 잡무병으로 나뉘고

 

할짓없으니 해병 전부대 통틀어 똥군기 쎈곳임

 

교훈단 배치받으면 꿀일줄 알지만 welcome to hell

 

청파관이라는 짱깨집이 있는데 탕수육 꿀맛임

 

 

상지단(상륙지원단)

 

보급병의 요람으로 모든 보급품의 분출과 적제가 한곳에서 이루어짐.

 

아무래도 몸이 편하다 보니 역시 병사들 사이에서 똥군기가 좀 많이 있는듯

 

 


 

김포 2사단

 

경기도 서북에 넓게 퍼져서 최전선 방어가 주 임무

 

군 보급 정책에 따라 무려 "강화도 쌀"을 주식으로 먹음

 

역대급 사건으로 SUV 로 들이받고 총기 탈취한 사건이 있음

 

빤스런 빤스런 그러는데 그거 빤스 아니고 빤짝이라고 하는 반바지인데 그거 빤스대용으로 입으니 빤스네

 

요약:

1. 근무 2만시간

2. 근무 2만시간

3. 근무 2만시간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포격사건 이전 편제는 여단급으로 병력도 부족했고 물자도 부족했고 모든게 부족했음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 5개지역의 방위임무를 맡음

 

원래 서북5개도서는 유사시 5분만 버티면 임무종료 북괴군한테 점령당해도 괜찮은 지역이었으나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대우가 많이 달라져 지금은 어떠한 희생을 치뤄서라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지역으로 바뀜

 

위 사건 이전에는 6여단 이라 불렸음

 

해무(바다안개)가 극심하여 구보 많이하면 폐병남

 

간부의 경우 핸드폰도 잘 안터지고 인터넷도 느리고 주변에 술집도 없고....하아

 

백령도나 연평도와 같이 조금 큰 섬은 그나마 좀 살만하다면

 

대청도 소청도 등의 지역은 보금조차 자급자족수준

 

그나마 사령부 직할부대인 서북도서방위사령부로 편성되어 대우가 조금 나아진 상황

 

물 상황 안좋으면 휴가나와서 배 못타고 부대로 복귀해서 휴가시간은 흐르고 잠은 부대에서... 하아...

 

요약

1. 섬이라 졸라싫음

2. 근무2만시간

3. 배타고 은근히 많이감

 

위에 해병이 주가되는 부대가 있으면

 

특수하게 국직부대라 하여 소수의 해병들만 배속되는 부대가 있지만 그건 생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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