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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소는 어디서 오는가를 찾아보자.

요소는 어디서 오느냐 ?

우선 대부분의 플랜트 과정은 이러해.



뭐.... 표는 이렇게 대충 나오는데. 잘 보면 요소생산에 암모니아가 먼저 나오잖니?

그러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프로세스를 좀더 자세하게 봐줄 생각이 있어야 하겠다.

왜냐 하면 사실상 지구상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요소는 암모니아로 부터 나오는것이 때문이다.

그럼 암모니아를 더 중요하게 파보자.

우선 암모니아는 어떻게 생산하느냐?

대충 두가지 분류로 나눠져.



천연가스를 이용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기술과.




석탄을 이용하는 암모니아 생산이 있지.

그래 좋다 이거야.

근데 도데체 이게 왜 요소수랑 관련이 있느냐 하면

아까 말했듯이

요소는 암모니아로 만드는게 글로벌 스탠다드다 이얘기다.

오줌재활용은 옜날 얘기고 사실상.
(대국민 오줌모으기 운동해도 사실상 그걸 재처리 할수있는 시설도 없음. 침전이다 정제다 해야할꺼니까.)

그럼 핀트를 좀 옴겨보자.

자료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업계에서 유명한 업체 자료라 떠와봤다.

YARA라고 노르웨이에서 비료를 크게 하는 비료생산 업체인데.

재미있는 부분이 나온다.




우선 중국의 생산량을 보도록 하자.

중국이 5천 6백만 톤을 생산하는 와중에.

러시아가 1620만톤, 인도가 1410만톤, 미국이 1240만톤 ... 정도 생산하고 있다는 단순계산이나온다.

그러면 이게 무슨소린지는 수학 잘하는 놈들은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중국이 전세계 암모니아의 최대 생산국이라는걸 알수 있다.




더군다나 거래되는 암모니아의 대부분은 요소로 제조되거나 비료제품으로 제조되기 된다.



그러나. 생산된 암모니아의 11퍼센트만이 거래가 될뿐이며.

암모니아는 2016년기준 한국으로 1백만톤밖에 수입이 되지 않았다.

왜 그럴까?

답은 암모니아를 재처리하는 공정에 있다.



암모니아를 재처리 하여 요소를 만드는 공정에는 필연적으로

이산화탄소가 이용 및 배출되는 공정이 많다.

암모니아 정제시에 암모니아를 좀더 순수하게 만들어야 하고 실제

요소 생산 공정에도 이산화탄소가 필요한 까닭이다.

필요한 까닭은 나중에 공돌이들이 좀더 댓글로 설명 부탁할게.

잠깐만 저탄소 성장이라며? 도데체 저탄소 성장을 어떻게 하냐고?

 


탄소배출을 다른나라에서 하면 되니깐^^

어디? 중국에서.

저탄소 성장의 그림자는 이런곳에서 나타난다.

암모니아와 요소는 알게모르게 우리 일상에서 정말 중요한 인류의 생산물이다.

최근에는 SCR 촉매에 여물려 자동차에도 쓰이게 되었지만

원래는 비료에 더 많이 들어가는 생산물이다.

물론 비료를 만드는데도 천연가스든 석탄이 필요한건 함정.

Aiche 라고 엔지니어링 잡지에 따르면

2016년 통계를 기준 중국에서 생산되는 암모니아의 82퍼센트는 석탄에서 생산된다.

그럼 이게 도데체 경제혼란 어느부분에서 일어날것인가는

딱 보면 눈치가 뜰거다.

내년에 물가 좆되게 오를거다.

2021년도에 좆같았지? 내년 가봐라 더 좆될거다.

바이든의 그린뉴딜이 어디까지 추락할지는 구경할만 하고.

그린 뉴딜은 대안이 되겠지만 이미 석유경제에 기반한 비료나 대형농장들은 아마 곡소리좀 날거같다.

미국이 세계에서 손꼽는 암모니아, 요소 수입국이니까 말야.

미국에서도 이미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돌고 있다.

대형 미디어 보다는 관련 업종 종사자 쪽에서. 미국은 현재 반도체뿐만아니라 전 업계에서

각종 수급불안과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이미 얘기중.

일게이들 현금 많이 장전해놔라.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한국 부동산 관련, 비부동산 가계대출금액이 엄청난걸로 아는데 진짜 조심해야 한다.

그럼 건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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